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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-20 女월드컵 9월 1일 개막..조별리그 통과 목표로 달린다

뉴스앤포스트입력 2024-08-29 11:34

2024 FIFA U-20 여자 월드컵이 9월 1일 콜롬비아에서 시작된다. 대회는 보고타, 메데인 등 3개 도시 4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24개 국가가 참가하여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16강에 진출할 팀을 가린다.

 

한국은 조별리그 D조에 편성되어 2일 나이지리아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, 5일 베네수엘라, 8일 독일과 맞붙는다. 한국 팀은 박윤정 감독이 이끌며 2004∼2005년생 대학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며 해외파로는 장서윤이 포함됐다.

 

한국은 2010년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후 성적이 다소 하락세를 보였다.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과 역사적으로 강력한 팀인 미국과 독일이 우승 후보로 꼽힌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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